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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산뜻하고 시원한 홍합미역국
  • 등록일2002-11-25 18:06:03
  • 작성자 관리자
내용
미역국은 우리가 평소에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국이지만 이럴 때는 꼭 먹는다 라고 콕 찍어 말하면 어떤 게 떠오르세요? 
아마도 미역국 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산후조리음식 이라는 것과 생일국 이라는 것일 겁니다. 
언제부터인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생일날 아침이면 으레 미역국을 먹는 것이 오랜 전통이고 우리나라의 산모들은 아기를 낳고 거의 한 달 이상은 미역국을 먹어 몸을 보하게 됩니다. 미역 중에는 특히 칼슘과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슘은 골격과 치아형성의 필요 성분이고 산후의 자궁 수축과 지혈 작용을 돕는 성분이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왕성한 임산, 수유부에게 미역은 더 없이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역국은 쇠고기와 함께 끓이는 경우가 많으나 미리 양지국물을 내거나 사골국물을 내어 국물에 미역만을 넣고 끓이는 경우도 있는데, 육류로 끓이는 경우는 담백하고 진한 맛이 느껴지는 미역국이 되죠. 
육류 대신에 홍합을 넣고 끓이거나 미역만으로도 끓이기도 하는데 이런 미역국에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산뜻하고 시원한 홍합미역국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 자, 그럼 함께 만들어 볼까요? - 홍합미역국 만들기 > 


♣ 주재료 : 홍합200g, 건미역20g, 물6컵
♣ 미역양념 : 다진마늘1/2큰술, 국간장1큰술, 참기름약간 



1. 미역은 불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씻는다. 바락바락 문질러서 거품이 날때까지 깨끗하게 씻도록 한다.

2. 손질 한 미역은 다진마늘1/2큰술, 국간장1큰술, 참기름을 약간 넣고 무친다.

3. 홍합은 껍데기째 준비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연한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다.

4. 냄비에 홍합을 넣고 찬물을 부어 끓인 다음 국물은 깨끗한 천에 받친다.

5. 미역은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 홍합국물을 부어 충분히 끓인 후 소금으로 간하고 홍합 껍질을 떼고 홍합살을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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