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엄마는 짱! 상세내용
- 제목
- 생각하는 엄마는 짱!
- 등록일2003-05-09 13:37:07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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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우리 엄마 짱! 이란 소릴 듣고 싶어 제목을 그저 붙여보았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하찮은(?) 집안일하며 지낸다는 것이 억울(?)하다고 여긴적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학교 졸업후 계속된 직장생활과 경제력 상승으로 인한 여권신장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찮은 집안일은 대단하고 중요한일로, 평범한 삶도 가치있는 삶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어 갔으며 자녀가 성장함에 있어 엄마의 역할은 절대적, 부모란 존재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업주부로서 네티즌이 되어 어떻게 하면 내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해줄 수 있을까?
학교에서 자신있고 활발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자료는 어디에 있을까? 등등 궁리하며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전의 저처럼 나는 왜 이렇게 바보같이 살고 있을까?, 애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못해, 내아이가 공부 못 하는건 순전히 내 탓이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지금 당장 그런생각은 발로 뻥차 버리시길 권합니다.
왜냐구요?
다른사람도 마찬가지로 나는 부족해 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늦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우선은 엄마 자신의 젊고(나이와 무관) 싱싱한 정신을 갖고 있어야 엄마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있는 엄마가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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