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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성폭력·학대피해자 전용조사실 첫 등장
  • 등록일2003-07-18 15:07:19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서울지검 고양지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폭력이나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조사를전담하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고양지청은 어린이와 여성이 조사·재판 과정에서 반복 진술로 고통을 겪는 일이없도록 최근 청사 620호실에 아동 및 여성 전담 조사실을 설치해 운영에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또는 참고인인 13살 미만의 어린이나 여성이조사를 받게 된다.

또 여성 검사가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으나, 고양지청의경우 여성 검사가 없어 당분간 남성 검사가 조사를 맡고 여성 계장이 입회하거나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사실 내부는 나무 책상과 밝은 색의 소파, 장난감 등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로꾸몄고, 조사실 옆에 화장실을 만들어 피해자와 참고인의 신분이 되도록 드러나지않도록 배려했다.

특히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해 본인이나 보호자의 동의를 받고 조사 장면을촬영한 뒤 재판과정에서 증거로 제출하는 시스템을 갖춰 불필요한 법정 출두에따른 피해가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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