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여성자료실

제목
여성정치인 스타시대
  • 등록일2003-08-20 11:26: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추사모·러브운나·그네밀기, 언니 팬클럽 군단 사이버 강타

여성정치인들이 팬클럽 군단을 이끄는 스타로 대접받는 시대가 열렸다.

추사모·러브운나·강사모·그네밀기·고은사람들…. 추미애, 허운나 의원, 강금실 장관, 박근혜의원, 고은광순씨 등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정치인들의 팬클럽 이름이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른바 노사모가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노무현 대통령만들기의 일등공신이었듯 여성정치인들의 팬클럽은 여성정치인을 스타로 만들면서 동시에 그들의 강력한 정치적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팬클럽의 규모가 커질수록 여성정치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 

여성정치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강금실 장관이 등장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다음카페(cafe.daum.net)에 들어가 여성정치인 이름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은 카페이름이 나오는 주인공이 강금실 법무부장관이라는 사실이 대신 말해준다. 네티즌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성 정치인은 단연 민주당 추미애 의원. 2000여명의 네티즌들은 다음·프리챌·싸이월드에 추미애대통령, 추미애를 사랑하는 모임, 추미애 사랑 만들기 등 다양한 이름의 카페를 만들어 추 의원에 대한 짝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강금실·추미애에 그친다면 혁명이라는 단어를 쉽게 쓰지 않았을 것. 다음에만 4개의 카페를 갖고 있는 민주당 허운나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김희선·이미경·조배숙 의원과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도 온라인 카페를 통해 네티즌들의 애정 어린 지지를 받고 있다.

‘여성이 한국 정치의 희망’이라고 믿으며 여성정치인들을 지지하는 온·오프라인 팬클럽들. 그들의 면모를 살펴봤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