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여성 대통령, 총리는 10명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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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여성 대통령, 총리는 10명
- 등록일2002-07-20 09:59:49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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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동중인 세계의 여성 대통령·총리는 10명이다.아시아가 4명으로 가장 많다.
필리핀의 글로리아 아로요(55) 대통령과 인도네시아의 메가와티 수카르노푸 트리(55)
대통령.아로요 대통령은 조지프 에스트라다 대통령을 지난해 1월 무혈혁명으로 쫓아내고 대통령에 올랐다.메가와티 대통령 역시 지난해 7월 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아내고 대통령이 됐다.두 사람은 대통 령을 지낸 아버지의 후광으로 정계에 입문,대통령직까지 올랐다.
스리랑카의 찬드리카 반다라나이케 쿠마라퉁가 대통령.스리랑카 독립의 아버지 솔로
몬 반다라나이케와 세계 최초의 여성 총리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 의 딸로 두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됐다.프랑스 소르본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제 학을 공부했다.아버지와 남편이 모두 암살당했으며 자신도 테러로 한 쪽 시 력을 잃었다.타밀족의 분리독립을 추하는 타밀엘람 해방호랑이라는 무장반 군세력과의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칼레다 지아 총리.집 권 여당인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을 이끌고 있다.
서남·동남아시아에서 여성 지도자들이 많은데,부모·남편의 후광으로 정계에 진출한
경우가 많다.
뉴질랜드 헬렌 클라크(52) 총리는 제니 시플리 총리로부터 총리직을 물려받아 여성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최초의 여성 총리만 빼고 최초의 여성 당수, 여성 장관,
여성 부총리라는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외국 원수로는 처음 5 ·18 민주화묘역을
참배했다.
핀란드의 타르야 할로넨(59) 대통령.핀란드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2000 년 2월 취임했다.헬싱키대학 법학과를 나와 1974년 칼레비 소르사 총리의 비 서로 발탁돼 정치에 입문했다.1979년 의회에 진출한 뒤 대선까지 5차례 내리 당선됐다.
메리 매컬리스(51) 아일랜드 대통령은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첫 국가원수가 됐다.미레
야 모스코소(55) 파나마 대통령은 아르눌포 아리아스 전 파나마 대 통령의 미망인으로 1999년 최초의 파나마 여성 대통령에 취임했다.동유럽 최 초의 여성 대통령인 라트비아의 바이라 비케 프레이베르가(63) 대통령이 있 다.세네갈 총리도 마메 마디오르 보이로 여성이다.
출처 : 2002.7(한국여성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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