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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특허청 첫 여성이사관 탄생
  • 등록일2002-06-18 09:21:07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김혜원(51) 특허청 심사3국장이 여성으로서는 개청 이후 
처음 이사관(2급)으로 승진했다.
김 국장의 이사관 발탁은 기술행정분야에서 최초이며 
이로써 일반직 이사관급 공무원 중 여성은 3명이 됐다.
특허청과 여성계는 산업재산권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화학분야 특허심사를 총괄하고 있는 김 국장의 승진을 고무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다.

김 국장은 서울대 약학과와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78년 특허청 사무관으로 임용된 이래 
심사·심판 업무만 23년 이상 담당한 특허전문가이다.
심판장 시절에는 매일 자정께 퇴근할 정도로 맡은 사건을 꼼꼼히 챙겨 
특허법원 승소율 100%를 기록,‘동방불패’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17년간 유일한 여성 심사관이었던 경력을 바탕에 깔고 
청내 152명 여성공무원들의 대소사를 챙기는 ‘대모(代母)’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특허청은 90년대 중반 이후 여성공무원이 늘어 심사관 중 여성이 39명이다.
김 국장은 “기술적 전문성과 세심한 분석력,
그리고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특허 업무가 적성에 맞아 직무에 충실했다.”면서 “아내이자 어머니(1남1녀)로서 역할이 항상 부족했지만 참고 이해해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한 것 같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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