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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춘곤증 이기려면 비타민Cㆍ단백질 많이 섭취.
  • 등록일2003-04-22 14:06:14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어느덧 따뜻한 햇살이 졸음을 부추긴다. 춘곤증과 피로감을 극복할수 있는 요령을 알아본다.

 춘곤증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먹는 것이다. 세 끼를 꼬박 챙겨먹는 것은 기본. 특히 아침은 거르지 말아야 한다. 아침을 거르면허기진 상태에서 오전을 보내고 점심에 과식하게 돼 춘곤증을 더욱 가중시킨다.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데는 싱싱한 계절 채소와 봄나물이 그만이다. 봄나물에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봄에 나는 대부분 산채류는 소화를 도와 위와 장을 튼튼하게한다. 또 간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고 피와 정신을 맑게 한다.

 특히 풋마늘, 쑥, 원추리, 들나물, 취나물, 도라지, 두릅, 더덕, 달래, 냉이, 돌미나리, 부추 등 봄나물에는 입맛도 돋워주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덕분에 졸음 퇴치에도 아주 좋다.

 입맛이 없을 때는 초장이나 겨자초 등에 무쳐먹으면 특유의 신맛이입맛을 돋워주기도 한다.

 밥은 흰 쌀밥보다 현미에 보리나 콩, 팥을 넣은 잡곡밥이 좋다. 현미는 흰 쌀에 비해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으며 칼슘과 비타민B가 두 배 이상 함유돼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가 풍부한 각종 해조류 역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끼니 때마다 다시마, 미역, 톳나물, 파래, 김등 해조류를 곁들이면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동시에 생선이나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따라서 낮에는 생선류, 야채, 해조류, 잡곡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밤에는 이들과 더불어 잠을 부르는 당분이 다량 함유된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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