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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건강 나이 낮추기 사례
  • 등록일2003-05-06 18:46:14
  • 작성자 관리자
내용

1년간 운동한 노인 지구력 두배 키웠다 
운동을 하면 자신의 건강나이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존 로 교수는 유산소운동을 1년간 꾸준히 하면(매주 3회 이상,1회 45분씩 걷기) 노인의 경우도 지구력이 두배 증가한다고 말한다. 운동능력이 반드시 호적상의 나이에 따르는 것도 아니다. 

전 텍사스 레인저스의 강속구 투수 놀란 라이언은 44세 때 그의 일곱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할아버지 복서로 유명한 조지 포먼은 40대 중반의 나이에 IBF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됐다. 

전세계에서 40세 남자의 1백m 달리기 최고 기록은 10초6(전 연령대 세계기록 9초85)으로 거의 우리 나라 국가대표급 수준이다. 

40대 남성의 1마일(1.6㎞)달리기 최고 기록은 3분58초대(전 연령대 세계기록 3분44초대)다. 41세 여성이 1백m를 12초에 달리고 40세 여성이 1마일을 4분54초대에 달린 기록도 있다. 

90세 노인이 1백m를 19초9에 주파하고 91세 노인이 1마일을 12분45초대에 달리기도했다. 

최고령 멀리 뛰기(1.7m)와 높이 뛰기(80㎝) 기록을 함께 갖고 있는 95세 노인도 있다. 

예상 분(分)당 최대 심박수(2백2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수치)도 걷기.조깅.자전거 타기.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통해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쿠퍼 에어로빅스 센터 케네스 쿠퍼 박사의 경험담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젊은 심장을 뜻한다. 

쿠퍼 박사는 50세 때엔 분당 최대 심박수가 1백85회(35세의 예상 최대 심박수에 해당)였다가 66세 때 1백89회로 오히려 증가한 청년 을 본 적이 있다며 나이가 들면 최대 심박수가 자동으로 떨어진다는 속설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기억하는 한 여성 환자는 처음 만났던 54세 때 러닝머신에서 불과 10분 가량을 걸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후 유산소 운동을 지속한 결과 63세 때는 러닝머신에서 20분이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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