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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경북 여성계 &#34지은희 장관 환영한다&#34
  • 등록일2003-03-10 10:34:53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여성 장관 할당제 30%에 못 미치기는 인선이긴 하지만 참여정부의 첫 번째 조각에서 여성장관이 네 명 탄생한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 특히 오랜 세월 진보적 여성운동가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지은희씨가 여성부 장관이 된 것은 참여정부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기대가 크다는 것이 지역여성활동가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경북지역 여성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송서애경 포항여성회 회장은 “열렬히 환영한다”며 “지은희 장관의 지도력과 능력을 믿으며, 여성부가 가장 작은 부처지만 앞으로 가장 많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지지했다.

 박정희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여성단체에서 일했으니 적어도 탁상공론은 하지 않을것으로 확신한다”며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이뤄 여성들이 제 권리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특히 “여성장애인의 애환을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한 마디로 탈출구가 없는 형편이어서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이영희 대구여성회 사무국장은 “지은희 장관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대표이자 실무자 출신으로, 입각을 계기로 여성단체 실무자들에게 큰 힘을 줬다”며 “성매매방지법 제정, 호주제 폐지, 여성 할당제 같은 문제들을 조속히 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 국장은 한명숙 환경부 장관에 대해서도 “국회의원 시절 환경 문제에 전문성을 갖췄고,오랜 여성운동 경험을 살려 여성부 장관직을 잘 수행해 온 만큼 환경정책도 잘 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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