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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폐경여성 출산, 의학적으로 문제 없다
  • 등록일2003-03-26 15:42:54
  • 작성자 관리자
내용
 
폐경 여성이 젊은 여성의 난자를 기증받아 임신.출산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남가주대학의 리처드 폴슨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991-2001년 사이에 이 대학의 시험관 수정 임신 프로그램에 참여한 폐경여성 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모나 신생아 사망이 1명도 없었고 신생아의 건강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임신성공률이 45%, 쌍둥이 등 다태아 출산율 30%, 출산 성공률 37%로 이들보다 10년 이상 젊은 시험관 수정 임신 여성들의 경우와 다를 것이 없었다고 폴슨박사는 밝혔다. 

다만 임신 중 혈압이 올라가는 자간전증(子癎前症)과 임신성 당뇨 발생률이 각각 35%와 로 젊은 여성들보다 2배 높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인데다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 시도를 포기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고 폴슨 박사는 말했다. 

이밖에 이들의 또 하나 특징은 78%가 제왕절개 분만을 했다는 것이다. 

일부 의사들은 폐경 여성은 생식연령이 지났기 때문에 임신.출산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 폐경 여성이 출산하는 경우 아이의 성장을 보지 못한채 죽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비윤리적 행위라고 생각하는 의사들도 있다. 

젊은 여성의 난자를 기증받아 임신하고자 하는 폐경 여성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00년에 출산한 폐경 여성(50-54세)은 전국적으로 255명이며 이는 1999년의 174명에 비해 81명이 늘어난 것이다. 

여성은 폐경(평균 51세)이 되면 난자 생산이 중단되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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