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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노무현시대 뜨는 파워여성들
  • 등록일2003-02-12 11:21:31
  • 작성자 관리자
내용

 박주현 변호사의 전격적인 국민참여수석 발탁이 보여주듯 새 정부에서 여성 인사들 이 중용될 것이 확실시된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노무현 당선자의 여성 중용에 대한 의지 가 강하다며 특히 노 당선자와 같은 저변 의식을 가져온 시민단체출신 인사들이 나 당 안팎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여성인사의 발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범주에 들어가는 인물로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김현미 인수위 부대변인(42)이 다.

노 당선자는 지난해 TV토론을 마친 뒤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김현미 부대변인이 웃는 것을 보니 제가 잘했나 봅니다고 말했을 정도로 김 부대변인에 대해 깊은 신 뢰를 표시해왔다.

대선 기간 내내 100여 명의 기자단을 이끌고 전국을 누볐으며 매끄러운 일처리로 당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에 거론된 것이 이를 증명한다.

장하진 한국여성개발원장(52)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새 정부 출범에 즈음해 주목 받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와 장하원 KDI 교수의 누나이기도 한 장 원장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을 겸임하며 활발하게 여성계의 입장을 대변해왔다.

인수위 사회문화여성분과의 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유승희 전문위원(43)은 당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경기도 최다 득표로 광명시 의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으며 98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서 여성국장을 맡은 이래 현재까지 민주당 여성국을 책임지고 있다. 경실련 사무총 장을 지낸 유종성 씨가 남편. 유 위원 본인도 경실련 발기인으로 참여해 경실련 발 전에 일조했다.

유종근 전 전북지사나 노무현 경제브레인으로 활동한 유종일 KDI 국제대학원 교수 가 시댁 식구다.

시사평론가 유시민 씨의 누나인 유시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53)은 민족문화작 가회의 회원인 소설가다.

민주당 당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문화학회 창립준비위 고문을 맡고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의 박금자 새정치여성연대 대표(50) 역시 중용이 점쳐지고 있 다.

윤원호 부산광역시지부 지부장(60)은 끝까지 노 당선자를 보좌해온 드문 의리파 다.

부산광역시 선대위 공동선대위장을 맡아 흔들림 없이 노 당선자를 지지하며 부산에 서 노풍을 일으키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심규섭 의원의 처 김선미 씨(42)는 남편 지역구인 안성 지구당을 물려받은 후 이번 대선에서 지역구 선대위원장을 맡아 노 당선자 당선에 큰 공헌을 했다. 권양 숙 여사를 보좌하고 있는 홍미영 정무2팀장(48)은 인터넷 전문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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