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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노인 45% &#34자녀와 살고싶지 않다&#34 2002 사회통계
  • 등록일2003-02-25 16:00:49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직업선택 기준으로 국민 3명중 1명이 안정성을 꼽았고 장래성보다는 수입을 더중요한 잣대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세이상 노인의 절반 가까이가 자녀와 함께 살기를 원치 않고 생계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23일 통계청이 표본가구 3만개의 만 15세이상 가구원 약 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2년 사회통계(가족.복지.노동부문)에서 나타났다.

;>직업선택은 안정성 우선

직업선택시 판단기준으로 안정성을 꼽은 응답자가 3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입(21.5%),적성.흥미(16.4%),발전.장래성(16.1%) 등의 순이었다.

수입을 꼽은 응답자 비중이 지난 98년 조사때(18.2%)보다 3.3%포인트 커지면서발전.장래성을 앞질렀다.

여성취업에 대해선,결혼전까지만 직장을 가져야 한다는 응답이 98년 11.6%에서 5.2%로 떨어진 반면 가정일에 관계없이 취업해야 한다는 답은 26.8%에서35.4%로 높아져 달라진 사회인식을 반영했다.

그러나 여성들은 여전히 육아부담(38.8%),사회적 편견.관행(22.8%) 때문에 취업에 애로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사 일은 부인이 주도해야 한다는 응답이 65.9%에 달해 여성취업에 관해사회적 인식이 아직은 소극적임을 보여줬다.

;>노인의 절반 자녀와 따로 살고 싶다

만60세 이상 노인 중 45.8%가 앞으로 자녀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가끔 만나 얘기나 하고 싶다는 노인이 5명중 1명이었다.

77%는 자기 집에서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

실제로 전체 부모의 46.3%가 생계를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비중은 4년전보다 4.7%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조사대상 가구주 3만명중 35.5%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해노인들의 자립의욕을 충족시키려면 정부나 사회 부담이 커질 것임을 시사했다.

노후를 준비한다고 답한 가구주들도 공적연금(28.4%),사적연금(15.9%),예금.적금(13.6%) 등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중 공적연금 비중이 13.8%포인트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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