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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취업전선에 주부들 뛰어든다
  • 등록일2003-05-06 17:55:15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직장을
구하는 기혼여성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이력서를 등록한 기혼여성을
조사한 결과, 1년새 기혼여성 구직자가 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에 이력서를 등록한 기혼여성은 총 2만7519명. 이 중 재직중인 기혼여성은 
20.1%인 5543명에 불과해, 기혼여성의 취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기혼여성 구직자는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2년 1월
710여명에 불과하던 신규 이력서 등록수가 2002년 11월 725명, 2003년 1월 904명,
2월 808명, 3월 802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신규 구직자가 전년동월대비
16.2% 증가에 비해 신규 기혼여성은 28.9%로 대폭 증가했다. 1년 새 취업전선에 뛰어든
기혼여성이 일반 구직자보다 더 많다는 것.

연령별로는 40대 주부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년동월대비 40대 주부 구직자는
616.7% 증가했다. 인크루트는 경기침체가 시작된 올 1월부터 구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남편의 실직이나 실직에 대한 위기감 등으로 취업에 뛰어든 주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디지털 타임즈/ 5.6 / 임채식 (vegetari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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