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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제목
상조풍속 / 해당월 : 1
작성자
관리자
내용
계: 삼한시대부터 전래되어 온 민간 협동체로서, 일제 때는 이러한 계를 해산시켰으나, 해방 후 다시 친목·장학·길흉사 등의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다양하게 성행해 왔다. 

잔치 부조: 잔치는 곧 동네 경사로 알고, 잔칫집에 술이나 단술·묵 등의 음식을 만들어 보내거나, 일을 거들어 준다. 부조 그릇을 비운 후, 반드시 답례 음식을 넣어 돌려주며, 부조해 온 집에서도 훗날에 대사가 있으면 갚음을 한다. 

상사 부조: 동네에 초상이 나면, 부락민들이 상가에서 밤샘을 같이 하면서 상제를 위로하고 장사를 도와, 운구와 성분까지 초종범절을 거든다. 
상포계(초상계)는, 주로 어른을 모시고 있는 사람들이, 안팎의 일을 서로 돕기 위해 남녀별로 조직된 것이 많다. 

품앗이: 농번기에 모내기와 김매기·수확 등 일손이 달릴 때, 서로 번갈아 품을 거들어 준다. 이렇게, 한 동네가 협력하여 조직한 공동작업단을 두레라 하며, 옛날에는 부녀자들이 한데 모여 삼을 삼는 두레 삼(協同 績麻)도 있었다. 

알매 치기: 한식 기와를 이는 작업은, 산자 위에 진흙(알매)을 발라, 굳기 전에 기와를 덮어 나가는 연쇄 작업이므로 많은 손이 필요하다. 
알매를 칠 때는, 부락민이 협동하여 흙 반죽과 운반 등의 일을 해 준다. 

모둠 밥: 항간에서는 디리라고도 하며, 여럿이 함께 일 할 때나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쌀과 반찬 등 식료를 조금씩 거둬 모아, 밥이나 떡을 해 나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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