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청정 해양환경보전
최근 급격한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오염으로 우리가 무한하다고 믿어 왔던 해양의 자정능력도 한계에 이르면서, 일부 연안에서는 오염으로 인한 생활환경 저해, 생태계 변화, 적조발생 등 점차 바다의 제기능을 잃어 가고 있어 해양보전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되었다. 이에 우리도에서는 해양오염종합대책을수립시행하고 있다.
- 해양수질개선사업 추진
- 연안오염의 주원인인 동해안 생활하수의 처리율을 2007년까지 100%에 달하도록 하기 위하여 하수종말 처리시설을 2002년까지 8개소, 2007년까지 2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수산물 공동폐수처리 시설 확충, 영일만해역준설사업, 연안어장 정화사업 등 해양오염 방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해양오염원의 관리 강화
- 도내 8개연안 29개 지점에 대한 해양 오염 측정망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해양오염과 환경의 변화를 조사하여 방제 기능을 강화하고, 해안쓰레기, 어업폐기물, 선박폐유 등 각종 폐기물의 수거체계를 확립하는 등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적조피해 예방
- 96년 이후 매년 유해성 적조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수협, 어업인 등과 함께 적조 예찰체계의 구축, 적조대책 위원회 구성ㆍ운영, 적조방지시설 확충 등 적조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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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날짜 : 2017-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