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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주세계문화엑스포성공개최를위한오피니언리더중앙자문회의

2018.11.06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5 경주실크로드 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오피니언리더 중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자문회의에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문열 작가 등 각계 권위자가 나서 내년 8월21일부터 10월18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5 경주실크로드 대축전’의 추진 방향과 프로그램을 모색했다.‘2015 경주실크로드 대축전’은 ‘살아숨쉬는 실크로드, 숨겨진 보물 신라’란 주제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가 주관했다.축제는 △문명의 만남(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실크로드 역사문화관·주제공연 등) △황금의 나라 신라(신라 황금유물 특별전·빛 축제 등) △어울림 마당(실크로드 퍼레이드·경주시가지 행사 등) △학술대회(실크로드 포럼·문학심포지엄)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20여개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우리문화를 세계화한 문화행사이며, 경주실크로드 대축전은 문화융성의 지방적 실천이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조언을 적극 반영하는 등 행사를 다듬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내년 행사는 실크로드 테마를 통한 유라시아 문화 이니셔티브, 민자 유치를 통한 자립기반 조성, 창조적 문화장터 구현을 통한 경북과 경주의 문화 세방화 선도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