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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궁(월성)발굴복원

2018.11.06
경주시는 신라왕궁 복원·정비의 원년을 맞이해 오는 12일 사적 제16호 월성에서 성공적인 신라왕궁 발굴 복원과 안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개최했다. 신라왕궁인 월성은 파사왕 22년(서기101년)에 궁궐을 축조한 이후 800여년간 왕궁으로 사용되었으며 신라시대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찬란했던 신라의 문화가 아시아를 거쳐 아랍까지 명성이 높았다. 그러나 왕궁이 멸실된 후, 처음 축조한지 2000년이 지난 2014년, 새롭게 왕궁을 복원하기 위해 역사적인 발굴조사의 첫 삽을 뜨게 됐다.  경주월성의 발굴복원을 통해 민족문화의 백미인 신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 세계에 화려했던 신라의 문화를 알리므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