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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경상북도 노사민정 공동실천협약식
2021.12.21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실천협약식 개최
-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 다짐-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월 16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및 노사민정 공동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를 주요골자로 ▲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사문제 해결 ▲ 노동자의 권리증진과 안전한 일터 조성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 소상공인 경영 재기 및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사민정이 더욱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도민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신 위원들이 공동선언을 이행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이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동자는 일하기 즐겁고, 사용자는 기업하기 신나고, 도민은 살맛나는 행복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서로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