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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5 에어인천-경상북도-소시어스 mou체결_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인터뷰

2024.03.05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소시어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소요면적 : 1만 6000㎡), 대구경북공항에 항공 노선 개설 추진,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시어스는 대구경북공항에 에어인천 노선 개설 및 터미널 확장 등 향후 투자확대에 나선다.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는 "대구경북공항 개항과 동시에 에어인천이 운항을 시작하면 연간 약 32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북도의 항공물류 인프라가 구축되고 기업의 수출입이 활성화되면 물동량 증가와 항공노선 확충으로 이어져 공항 활성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