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술연구소, 한우수정란 이식센타 건립 상세내용
- 제목
- 축산기술연구소, 한우수정란 이식센타 건립
- 등록일2017-12-28 11:50:34
- 작성자 축산기술연구소 [ b7d7a865552f8525b372aa646086c325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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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0여평 규모 이식센터 설치, 한우개량 50%이상 촉진시켜 -
□ 경상북도는
○ 지역특화사업으로 한우개량 촉진을 위해 경산 압량면에 850여평 규모로 4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한우수정란 이식센타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 센터설치로 한우개량(50%이상)을 촉진하고 또한 젖소대리모에 한우 수정란을 이식하여 한우쌍자 생산을 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 한우의 수정란이식 이란
○ 고능력 한우암소(혈통등록이상)를 선발하고 선발된 한우암소에 호르몬을 투여 난자를 과배란 처리하고 동시에 우수한 한우 수컷의 정액을 인공수정함으로써 다량의 수정란(5～10개)을 자궁에 착상하기전, 관류액으로 씻어 수정란을 전량 회수하고
○ 회수된 수정란을 발정동기화된 이식우(젖소, 한우)에 이식하여 수태시킴으로써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개량방법이다.
□ 수정란이식 기술을 높이기 위해
○ 우수한 유전능력을 보유한 한우 또는 도축시 육질이 1등급 (A1+이상)의 한우에 대한 어미소를 역추척하여 선발하고, DNA 및 초음파 진단기법 등을 활용, 수정란의 상태 및 미세 난포란의 크기, 개수를 측정하여 채란시는 보다 정확한 수정란의 개수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과 호르몬 처리기술 개발 등 국내 체내수정란 이식 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 또한 현재의 한우개량은 종모우(숫컷)의 정액에만 의존하여 개량을 하고 있으나, 한우수정란이식 기술이 도내 보급될 경우는 종빈우(암컷) 및 종모우(수컷)의 유전능력을 일시에 많은 두수가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우개량을 50%이상 촉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대에 부모의 유전능력을 100% 이전 받을 수 있어 가장 확실하고 빠른 개량방법 으로 볼 수 있다.
□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 1999년부터 현재까지 수정란이식 3,366두, 송아지 1,101두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2004년에 시범적으로 3억원을 투자, 젖소 대리모에 한우수정란을 이식하여 한우 개량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등 개량 촉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또한 수정란이식 기술 성공률을 선진국수준으로 높이위해 도내 수의사 및 인공수정사 등 10명을 이식기술 축척을 위해 집중적으로 양성해 왔다.
□ 경상북도는
○ 수정란이식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는 시술자의 숙련된 채란 및 이식기술이 필요함으로 금년도에 경산시와 공동으로 수정란이식센타를 설립, 체계적인 이식기술을 정립하여 도내 수의사 및 가축인공수정사들에게 이식기술을 전파하는 등 전국에서 최고의 수정란이식기술센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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