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공지사항

제목
잠사곤충사업장 상주 함창시대 개막
  • 등록일2013-04-18 19:22:27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국내 전통 잠업산업을 이끌어온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상주시 복룡동에서 함창읍 명주테마파크로 이전했다.

잠사곤충사업장은 경북도가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착공, 3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해말 준공과 함께 2일 본격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상주시 합창읍 무운로 1621-27번지로, 부지 14만9000㎡에 사무실, 잠실, 연구시험동, 체험학습관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다.

1911~1919년 대구 잠업강습소와 잠업취체소로 발족된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장장 설동수)은 1962년과 1987년에 각각 상주로 이전해 1993년 통합한 전국 유일의 명주실 생산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선 누에공동사육공급, 동충하초종균생산 등 전통산업인 잠업을 유지, 보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1996년부터 화분매개곤충(가위벌, 뒤영벌)을 농가에 공급하고, 나비생태원을 조성해 나비 대량증식과 곤충 사육키트(호랑나비,누에)를 개발, 학교 등에 공급하고 있다. 

설동수 장장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사업비 50억원)를 2014년 준공해 화분매개곤충 농가기술보급 등 국내 곤충산업 시장규모 확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는 나비생태원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곤충의 표본, 누에고치 공예작품, 잠업관련유물,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잠사곤충체험학습관도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