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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상주시,양잠산업 부흥위해 집중투자
  • 등록일2013-06-17 17:56:06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성백영 시장, 함창명주조합 방문 농업인 격려
 최근 상주가 함창명주박물관 개관과 명주테마파크 조성, 경북도잠사곤충사업장 이전 등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양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성백영 상주시장은 13일 함창명주잠업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뽕 수확과 누에 밥주기 등의 과정을 함께하면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1970년대 상주지역 94농가에서 생사(누에고치에서 뽑은 실) 158t을 생산하면서 생사생산의 중심지였던 상주는 현재 전통 15인치(38.1cm) 명주를 생산하는 전국 유일의 지역이다.
 1980년대 이후 합성섬유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걷기 시작해 1990년대 경제위기와 맞물려 사양산업화의 길을 걷다 함창명주의 오랜 전통은 단절되고 말았다.
 이에 상주시는 함창명주박물관을 개관하고, 누에 사육에서 명주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국산화를 위해 올 4월 명주테마파크를 조성했다.
 함창명주잠업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월 29일부터 누에 15상자(약 30만마리)를 사육, 6월 중순에는 500kg의 국산 생사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에는 누에 10상자를 추가로 사육함으로서 총 800㎏의 생사를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된 생사는 직조, 수의 등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전국 제일의 양잠산업 중심지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고 슬로시티 도시답게 전통산업 발전을 위해 뽕밭조성과 명주직기개량, 건강기능식료품 개발 등에 9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대구신문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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