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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경상북도 귀농귀촌 홍보영상(귀농이라 쓰고 성공으로 읽다)
  • 등록일2021-08-20 18:35:08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북귀농사례집 경북에 살으리랏다 - 영양 꽃차(영양군 입암면)

Q. 귀농을 하게 된 이유?
A. 김기명 : 첫째는 저희가 아이를 가지려고 한 3~4년간 노력을 했는데 도시에서는 도저히 힘들겠더라고요. 환경요소도 있고 해서 환경 변화를 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하나의 이유고, 또 두 번째로 저희 장인어른 혼자 농사를 짓다 보니까는 농사가 제대로 안되고 또 수확을 하더라도 판매에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호소를 하셨어요. 그러던 와중에 와이프가 도시에서 블로그라든지 아니면 다른 지인들한테 판매를 하다가 그러다 고정고객이 어느 정도 형성이 돼서 그 정도 고객이면 내려와서 농사를 지어도 어느 정도 유지는 되겠구나 싶어서 내려왔습니다.

Q. 꽃을 선택한 이유?
A. 윤동희 : 저희가 영양 산해리에 이사 왔을 때 저희가 산책하던 중에 노란 예쁜 꼿을 발견했어요. 처음 보는 꽃이어서 동네분들한테 여쭤보니까 홍화라는 작물이고 씨가 굉장히 골다공증이랑 관절염에 좋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먼저 저희가 블로그 고객들에게 홍보를 해드리고 판매를 하다 보니 반응이 너무 괜찮은 거예요. 그래서 그 이듬해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생산하는 방법, 그리고 작물 재배시기나 관리하는 법을 일대일 코칭을 잘 받은 후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희가 꽃 차를 하기 때문에 씨뿐만 아니라 꽃은 생 꽃으로 또는 꽃 차로 체험으로 또 씨는 생 씨, 볶은 씨, 기름 또는 즙으로 다양하게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기비용 : 전통시장 점포 임대 - 즉석제조가공허가, 보증금 69만원, 월임대료 6만원 / 농기계 농업기술센터 임대 - 농지 임대 무료, 발정리 100만원, 퇴비 100만원

Q. 만족도와 힘든점은?
A. 김기명 : 산에 있다 보니까 혼자서 일할 경우 외로움을 좀 많이 느껴요. 재미도 없고 근데 이제 봄에 파종을 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싹이 올라오는 걸 보면 그때부터 조금 일에 열정적으로 조금 더 하게 되고 수확하게 되면 거기에 또 만족도가 있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고 만족하는 점도 있고 반반 정도

Q. 나만의 성공포인트 및 전략은?
A. 윤동희 : 첫 번째는 도시에서 고객을 미리 확보했다는 점, 그리고 두 번째는 귀농이 먼저가 아니라 귀촌을 먼저 해서 우선은 저희가 살 집을 천천히 살펴보고 또 어떤 주력 상품이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는 지 살펴보았고요. 도시에서 했던 일과 농사일을 병행하는 것도 있지만 접목을 시킨 것도 있어요. 강사 일을 했던 경력으로 여러 세대를 아울러서 체험이 가능했던 그런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한 귀촌이 가장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Q. 귀농을 정의 한다면?
A. 윤동희 : 귀농은 이민입니다. 왜냐하면 이민을 결심하게 된 순간부터 여러 가지를 준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일만 잘해서 성공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배워야 되고 농식품 또한 트렌드가 굉장히 쉽게 바뀝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이민처럼 한다면은 조금은 정착을 쉽게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Q. 후배 귀농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김기명 : 임대로 얻어서 집에서 몇 개월 정도 많으면 1년 이상 정도 지내면서 그 주변에 농사짓는 것도 보고 자기가 궁금했던 점들 이런 것들을 주변 이웃들한테 물어보고 그런 자료를 수집을 하고 사실상 땅 구하기도 힘들고 땅 구입도 구입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당장은 구입을 하지 않고 임대로 얻어서 농업을 시작을 하고 점차 늘려가는 게 제일 좋은 걸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 : 청년창업농(월100만원 지원) 1200만원 / 꽃차 체험 806만원 / 꽃차자격증반 140만원 / 꽃차행사 440만원 / 축제 및 박람회 314만원 / 온라인판매 2000만원 / 월 평균 400만원, 연 4900만원

Q. 앞으로의 계획, 꿈은?
A. 윤동희 : 농장 임차 중이고 그 다음에 체험장도 무료로 임차 중이고, 그리고 가공하는 곳도 다 동선이 길어요. 그래서 원스톱으로 모든 걸 다 진행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목표고 저희가 주 작물이 약용 식물과 꽃이기 때문에 이런 자연물 소재로 충분히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고자 하는게 목표이고요. 그리고 체험 면에서 외국인도 많이 할 수 있도록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시골도 변해야 살 수 있다.
경북귀농사례집 경북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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