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가축전염병
장독혈증(Enterotoxemia) 상세내용
- 제목
- 장독혈증(Enterotoxemia)
- 작성자
-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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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혈증(Enterotoxemia)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에 의해 발병되며, 동물의 장관내에서 증식하여 생성된 독소에 의해서 괴사성, 출혈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소, 면양, 산양, 돼지 등의 급성, 치명적 질병임.
가. 원인체
- C. perfringens이 원인균이며, 균종에 따라 12종의 독소를 생성하며 독소의 중화
시험과 톡신 생성 양상에 따라 A, B, C, D, E 및 F형 등으로 구분함.
- 돼지의 경운은 C형이, 어린송아지는 B 및 E형, 양은 A, B 및 D형, 사람은 A 및 C형이
병원성이 높음.
가. 전염경로
- 감염경로는 보균돼지가 양돈장간에 전파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균은 분변을 통하여
배출 축사환경이나 토양 및 오염된 사료를 통한 경구감염에 의해 이루어짐.
- 이 균의 특징이 토양에서 아포로서 존재하는 세균으로 국내 양돈장에 지역적 및
산발적으로 발생되며 주로 어린 가축에서 발생되기 쉬움.
나. 발생 및 증상
-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사육형태에 따라서 현재에는 사료에 항생물질을 첨가
함으로써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야외에서 재래식으로 사육하는 돼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집단발생이 아닌 산발성인 경우가 많음.
- Type A는 사람에서 식중독과 새끼양에서의 황달성 장독혈증을, type B는 신생송아지의
장독혈증과 새끼양 적리를, type C는 돼지, 양 및 송아지등 대부분의 동물에서 출혈성
장독혈증과 어미양에서 문제되며, type D는 양의 펄프상신장병(pulpy kidney sisease)
를 일으킴.
- 반추수의 경우 심급성형인 경우 갑자기 발병하여 급사, 특이 증상없이 갑작스런
폐사와 약간의 체온상승, 뇌증상(보양창란, 경련, 선회운동)을, 급성형은 식욕부진 및
구토, 설사, 쇠약, 뇨중 당의 증가(2~6%), 고창증세, 복통, 출혈성 설사, 사지마비,
호흡촉박, 경련발작을, 만성형은 1~2주동안의 간헐성, 지속성 설사를 일으킴.
- 돼지의 경우 심급성은 1~2일 경과후 폐사를 일으키며, 아급성은 설사(혈변은 없음)
막이 함유된 혈변과 2~3일 경과후 폐사를 일으키며, 아급성은 설사(혈변은 없음)가
5~7일간 계속되고, 쇠약 및 탈수 증상을, 만성의 경우는 간헐적 설사 및 회복돈은
성장 장애를 일으킴.
- 병리소견으로는 중증례는 천연공에서 출혈, 혈액의 응고부전, 내장각부에 gas의 분출,
간장의 변색과 스폰지화, 위저부의 출혈과 gas의 충만 및 소장의 충.출혈등이 관찰됨.
다. 진단
- 이 병의 진단을 위해서는 곡식의 과식 및 갑작스런 폐사발생 등 임상증상과 병리소견
및 세균학적 검사의 결과에 근거하여 실시함.
- 각부에서의 균분리와 장내용 중의 독소 증명을 한다. 이 경우, C와 D형 균이 분리동정
되면 즉시 이균에 의한 괴사성장염이라 진단하여도 착오가 없으나, A형균일경우에는,
정상세균총으로서 A형균과의 감별이 필요하므로 독소산생성의 강함을 확인할 것 등
진단에 신중하여야 함.
라. 치료
- 발병 후에는 항생제 치료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조기에 페니실린계 및
마클로라이드계등의 항생제와 항독소의 병용이 추천됨.
- 치료약제로는 세파로틴, 페니실린 및 크로람페니콜이 감수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분리균에 대한 약제검사를 실시하여 선발 투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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