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요가축전염병
출혈성패혈증(Hemorrhagic septicemia) 상세내용
- 제목
- 출혈성패혈증(Hemorrhagic septicemia)
- 작성자
- 관리자
- 내용
-
출혈성패혈증(Hemorrhagic septicemia)
출혈성패혈증은 주로 소나 버팔로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Pasteurella multocida의 감염에 의한 전신피하, 장기의 장막면에 정상출혈을 동반하는 패혈증상의 급성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고, 현재에도 세계 각국에서 유행하고 있어서 축산경제에 큰 피해가 있음.
가. 원인체
- 파스튜렐라 멀토시다(Pasteurella multocida) type B 또는 E
- 건조, 일광에 대하여 저항성이 약하며, 외부에서 오랫동안 살 수 있음.
나. 전염경로
- 호흡기나 경구를 통하여 감염됨,
- 발생우와의 직접 또는 깔집 우상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감염됨.
- 건강한 동물의 상부기도에 보균율은 1.5~44.4%이며, 이것으 감염원이 됨.
다. 발생 및 증상
- 보통 장마철에 발생이 많고 심한 유행을 일으키는 질병이면서도 발병에는 환경,
개체의 조건도 관여되고 있음.
- 이환율은 30~60%이며, 환축은 대부분 폐사함.
- 이환우군에서는 유행은 7~10일 후에 끝남.
- 심급성
* 별다른 증상없이 돌연 폐사함.
* 특별한 소견이 없음.
- 급성
* 발열(41~42℃), 원기소실, 반추정지, 유연, 유루, 점액양비즘, 하악, 목 등이
종창됨.
* 기침과 호흡촉박 지속, 휭와, 체온이 떨어지고 죽게 됨.
* 발병부터 폐사까지의 경과는 보통 수시간에서 2일간임.
* 하악, 경부, 흉전의 피하에 교양침윤이 인정됨.
* 위벽, 장관의 장․점막면, 심막 등에 광범한 충출혈점이 보임.
* 폐에 충혈, 부종, 섬유소성 심외막염이 인정됨.
라. 진단
- 야외진단법으로 빠른 질병경과를 취하며, 높은 발병율을 나타내고 목과 하악부위의
수종성 종창이 특징임.
- 원인체 분리
* 발병우의 혈액 또는 실질장기의 도말을 만들어 염색, 검경실시.
* 혀액한천배지에 배양 분리균은 생화학적 성상과 혈청형별을 실시.
* 생전에 채취한 비강액 또는 사후시간이 경과한 재료에서는 이 균의 순수분리
되지 않으나 심혈을 배양하면 순수하게 균이 분리됨.
* 순수분리를 위하여 항생물질이 포함된 선택배지를 사용하거나 재료의
유제를 마우스의 피하, 복강내에 접종하며, 이 균이 존재하면 접종마우스는
1일 이내에 죽게됨.
* P.multocida B2는 마우스, 토끼에 대하여 병원성이 강하지만 닭에는 병원성이
없으므로 진단에 도움이 됨,
- 혈청학적 진단으로 급성 경과를 취하기 때문에 혈청학적 진단은 실용성이 없음.
- 감별진단
* 발생상황 및 증상의 파악이 중요함.
* 탄저에서와 같이 혈액의 tar양 변화가 없음.
* 기종저, 악성수종에서와 같은 근육의 병변이 없음.
마. 치료
- 이 병은 심급성 또는 급성경과를 위하기 때문에 알맞은 치료법이 없음.
바. 예방
- 백신접종이 효과적 : 나라별로 유행하고 있는 균주를 사멸시켜 백신주로 이용,
- 접종한 소는 1~3주후에 감염방어 효과가 나타남.
- 면역지속기간은 백신종류에 따라 3~9개월임.
- 생균백신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음.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
- 파스튜렐라 멀토시다의 다른 혈청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행복콜센터 :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