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가축전염병
추백리(Pullorum disease)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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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백리(Pullorum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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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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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백리(Pullorum disease)
초생추에서 백색의 설사를 유발하는 소화기계의 전염병으로 높은 폐사율을 나타내며, 닭이외에 칠면조, 메추리, 꿩 등에서도 발생될 수 있음.
가. 원인체
- Salmonella pullorum
- Salmonella gallinarum과 같은 혈청형으로 생화학적 성상 차이가 있으나,
동일한 균체항원 구조를 가지고 있음.
- 표준형, 중간형 및 변이형으로 분류하며, 표준형의 항원은 123이 많고 122는 소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변이형은 이와 반대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형은 123과 122가 혼합
되어 있음.
나. 전염경로
- 난계대전염시 부화 후 2~3일부터 발생하기 시작됨.
- 난계대전염으로 인한 동거감염시 2~3주령때도 발생됨.
- 감염후 폐사되지 않고 내과한 병아리는 보균계가 되어 다음 세대로 원인체를 전파
시키는 감염원이 됨.
다. 발생 및 증상
- 1900에 처음으로 원인체가 분리되어 보고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발생함.
- 우리나라에서는 1940년부터 발생함.
- 난계대 전염병인 경우 부화 직후 패혈증으로 죽거나 부화되어도 발병으로 인한
백색 설사를 하고 석회와 같은 설사변이 항문주위에 부착되어 지저분함.
- 3주이내 감염시 폐사율이 100%에 가깝지만 일령이 많아지면 폐사없이 내과하여
보균계로 됨.
- 병아리는 갑자기 발병하여 패혈증으로 죽지만 특이한 병변은 없음.
- 중추 및 성계는 뚜렷한 증상없이 장기간 계군에 감염됨.
- 간, 난소 및 장에 심한 병변이 생겼을 경우 산란율이 저하되고 수정율이 떨어지며
부화율이 현저히 감소됨.
- 비장종대, 신장 충혈 및 요산염.
- 맹장내가 치즈양 물질로 팽대될수 있음.
라. 진단
- 가금티푸스와 감별이 어려움.
- 균분리는 병아리의 경우 간, 비장, 담즙, 난황에서 분리하고 성계는 난소에서 분리를
실시함.
- 실질장기(간, 비장, 맹장, 난소 등)를 tetrathionate brilliant broth,
selenitebroth, Rappaport-vassiliadia broth등에 배양한 후 MacConkey agar, Rambach
agar등에 재배양하고 살모넬라균으로 의심되는 균이 배양되면 균체항원중 Salmonella
group D1(Difco)에 대한 항혈청과 응집반응을 실시하여 응집이 나타나면 생화학검사를
통하여 가금티프수와 감별진단 실시함.
- 혈청반응에는 전혈급속응집반응, 급속혈청응집반응, 시험관응집반응 등을 실시,
비특이반응이 출현하는 경우가 있어 ELISA법으로 최종 진단함.
- 가금티푸스 감염시에도 혈청학적 교차반응이 있어 감별이 곤란함.
마. 치료
- 항균약제 치료시에도 추백리균이 보균계의 난소에 존재하면 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음.
- 항균약제 투여시 완치는 어려우나 폐사율과 이환율을 현저하게 감수시킬수는 있음.
바. 예방
- 모계로부터 난계대 전염이 중요하므로 종계로 부터의 전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임.
- 종계는 의무적으로 검색하여 양성계는 도태하여야 함.
- 종란소독과 더불어 종계장의 위생을 철저히 함으로써 전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임.
- 철저한 차단방역 실시.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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