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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전염성위장염(Transmissible gastroenteritis in pigs, TGE)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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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전염성위장염(Transmissible gastroenteritis in pigs, TGE)
- 작성자
-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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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전염성위장염(Transmissible gastroenteritis in pigs, TGE)
돼지전염성위장염(transmissible gastroenteritis : TGE)은 2주령 이하의 자돈에서 구토, 심한 설사 및 높은 폐사율을 나타내는 급성 전염성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이 병의 원인체는 돼지전염성위장염바이러스(transmissible gastroenteritis virus : TGEV)이며 모든 일령의 돼지가 TGEV에 감수성은 있지만 4주령 이상의 돼지에서는 폐사율이 낮음.
가. 원인체
- TGE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idae)의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이며
다양한 모양을 가진 바이러스로 외파막 주위에 곤봉모양의 돌기를 가진 RNA바이러스임
- 이 바이러스는 저온에 상당히 안정하여 -20℃에서는 6개월까지 보존하여도 전혀
죽지 않지만, 37℃에서는 4일, 실온에서 45일간 노출되면 완전히 사멸되어 감염력을
상실하게 됨.
나. 전염경로
- 감염후 회복돈은 장기간 분변을 통하여 바이러스를 배설하며, 이러한 분변에 오염된 사료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경구감염되며, 돈사관리인의 신발과 옷, 양돈기구 등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전파됨.
- 다두사육의 양돈장에서는 보독돈 및 면역되지 않은 돼지의 도입과 자돈의 연속적인
생산, 그 자돈의 이유후의 이행항체의 소실에 따라 감수성돈이 계속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감염환이 형성되어 상재화 됨.
- 농장간의 전파는 보독상태에 있는 회복돈이나 감염잠복 기간 중에 있는 돼지를 판매,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짐.
다. 발생 및 증상
- 햇빛에는 아주 민감하여 바이러스가 쉽게 사멸하므로 외부환경온도가 높고 일조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발병이 드물고 기온이 낮고 일조량이 적은 추운 겨울철에 주로
많이 발생함.
- 포유자돈은 12시간~1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심한 수양성설사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
- 구토는 설사 직전부터 보이기 시작하며, 설사분변은 처음에는 유배색이고 차차
황백색을 띄고 말기에는 서서히 점조성이 있는 설사를 함.
- 심한 설사와 동시에 급속히 탈수상태로 진행되어 체증이 현저하게 감소며,
생후 7일령 이내의 자돈은 발병후 2~7일 이내에 대부분 폐사.
- 육성돈은 2~3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돌발적으로 수양성설사를 일으키며, 일반적으로
설사의 지속기간은 5~7일이고, 발병율은 100%에 가깝지만 폐사율은 5%이하로 낮음.
- 임신돈은 성돈보다 발병율이 높고 증상도 현저하게 나타나며, 분만시에 가장 감수성이
높고, 모돈에서는 비유 저하 또는 정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유자돈의 병세를
더욱 악화시키며 폐사율도 높아지게 됨.
라. 진단
- 일령에 관계없이 한 돈군에서 대부분의 돼지가 설사를 하고 전파속도가 빠르고,
특히 주 이내 포유자돈의 폐사율이 높으면 돼지전염성위장염으로 생각할 수 있음.
- 증상이 비슷한 유행성 설사, 대장균증 등과 감별 진단해야 함.
- 확정진단은 감염돼지의 공장과 회장의 동결조직 절편을 이용한 형광항체검사법이나
장이나 분변 중의 TGVE 특정유전자를 검출하는 효소연쇄중합반응(PCR)을 이용함.
마. 치료
- 치료법은 없으며, 이 병에 이환되면 대부분이 대장균증을 병발하여 증상이 악화됨으로
항생 물질을 투여하여 증상을 경감할 필요가 있음.
사. 예방
-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으므로 철저한 방역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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