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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뜸부기 등 동물 14종(種) 천연기념물로 추가 지정된다
  • 등록일2005-01-05 15:06:41
  • 작성자 관리자
내용
문화재청은 뜸부기 등 6개분야 14종(種)을 국가   지정문화재인 천연기 념물로 지정예고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것은 70~80년대 우리나라의 농촌들녁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뜸부기를 비롯하여 두견, 호사비오리 등 조류 6종과,;b> 꼬치동자개, 미호종개 등 어류 2종;/b>, 꼬마잠자리, 산굴뚝나비 등 곤충 2종, 해송, 긴가지해송 등 해양동물 2종, 파충류인 남생이 1종, 포유동물인 붉은박쥐(오렌지수염박쥐) 등 모두 14종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된 동물들은 최근 각종 개발 및 농약살포 등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였거나, 희귀성,  고유성 및 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종(種)이며, 1988년 노랑부리백로의 천연기념물 지정 이후 종(種) 지정은 17년 여만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7월부터 천연기념물 종(種) 추가 지정을 위하여   전문가 73명에게 의뢰하여 6개 분야 36종을 추천받아 관련분야 전문가 및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지정예고하게 되었다.

한편, 현행 1개의 지정번호에 2~8종이 포함되어 있는 천연기념물  제201호 백조 등 6건 26종의 조류에 대하여 독립된 세부번호를 부여함으로써, 국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일관성 있는 체계를 유지토록 하였다.

문화재청에서는 이번 추가 종(種) 지정을 계기로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 종(種) 36건(조류 21건,  포유류 9건, 어류 4건, 곤충 2건)은 물론 각종 동물의 서식지·도래지·번식지 등도 적극 보호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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