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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목
만경강
작성자
관리자
내용
◎ 서식처 : 만경강

◎ 설명
완주군 원정산에서 발원하여 전북 북부를 남서류하여 황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길이 93 km, 유역 면적 1,602 km2이다. 

금강(錦江)ㆍ동진강(東津江)과 함께 호남평야의 중앙을 서류하여 이리 남쪽을 지나 황해로 흘러든다. 완주군 원정산에서 발원하여 전주천(全州川) 등의 지류를 합하고 그 연안에 좁은 충적지를 형성한다. 예로부터 관개와 주운(舟運)에 이용되어 왔으며, 하구에서 대장촌(大場村)까지 항행하였고, 그 사이에 신환포(新煥浦:김제), 목천포(木川浦:익산), 사천리(沙川里:익산) 등의 선착장이 있어 출곡기(出穀期)에 많이 이용되었다. 유역에는 전주ㆍ익산ㆍ김제시 등이 위치하고 전라선, 서울∼순천 간 호남고속도로ㆍ서해안고속도로가 만경강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밤티마을 657고지 남서계곡에서 발원하고, 길이는 81.75km이다. 주요지류는 화평천(익산시 여산면 대성리 정치, 천호산 북쪽계곡에서 발원하고 길이는 81.37km), 삼천천(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원안덕, 모악산 남쪽계곡에서 발원하고, 길이는 76.5km), 전주천(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산정, 슬치재 북서계곡에서 발원하고 길이는 70.5km), 소양천(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응리, 만덕산 북쪽계곡에서 발원하고 길이는 67km), 탑천 등이며, 황해로 흘러든다.
만경강의 유래는 만경현(萬頃縣)에서 비롯되었다. 만경현은 본래 백제의 두내산현(豆內山縣)이었는데, 신라때 만경현으로 개칭되어 김제군에 속했다가 고려때에는 임피현(臨陂縣)에 속하였으며, 1914년 김제군에 합병되었다. 만경의 경(頃)자는 “백만이랑”이란 뜻으로 넓은 들을 뜻하며, 만경강은 만경현으로 흐르는데서 유래된 것이다. 만경강의 본래이름은 신창진(新倉津)으로 조선시대까지 사용해오다가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1486년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하류는 신창진, 상류는 안천(雁川:현재 고산천)과 남천(南川:현 삼천천과 전주천)라고 기록되어 있다.

◎ 주요서식어종
- 각시붕어 (고유종)
- 갈겨니  
- 긴몰개 (고유종)  
- 꺽지 (고유종)  
- 끄리  
- 납자루
- 납지리  
- 누치  
- 대륙송사리  
- 돌고기  
- 돌마자 (고유종)  
- 동사리 (고유종)
- 동자개  
- 떡납줄갱이  
- 메기  
- 모래무지  
- 몰개 (고유종)  
- 미꾸라지
- 미유기 (고유종)  
- 뱀장어  
- 버꽃뱅어  
- 버들매치  
- 버들치  
- 붕어
- 쉬리 (고유종)  
- 싱어  
- 쌀미꾸리  
- 왜꾹저구  
- 왜매치  
- 왜몰개
- 웅어  
- 젓뱅어 (고유종)  
- 좀구굴치  
- 줄납자루 (고유종)  
- 줄몰개  
- 중고기 (고유종)
- 참몰개 (고유종)  
- 참붕어  
- 참중고기 (고유종)  
- 칼납자루 (고유종)  
- 큰납지리  
- 피라미
- 흰줄납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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