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 :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 결과 부산지역에서 7월 20일~21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
감염경로 : 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서 감염됨(감염자: 전국적으로 매년 약 30명 감염됨).
잠복기 : 모기에 물리고 1-2주가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남
증 상 : 발열, 바이러스성 수막염, 뇌염 등
사 망 : 발병하면 약 30%가 사망(전국적으로 매년 약 5명 사망함)
예 방 :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