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리스트로보기

문경 반곡리 마애여래좌상_1
  • 문경 반곡리 마애여래좌상_1
이전 다음

문경 반곡리 마애여래좌상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聞慶 盤曲里 磨崖如來坐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고려
  • 지정일 : 2019-10-21
  • 소재지 : 문경시 산양면 반곡리 산3
고려시대에 조성된 마애불은 교통로 상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입석신앙 등으로 대표되는 민간신앙과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며, 길목을 지키는 수호신격의 기능을 하였다. 반곡리 마여여래좌상은 백두대간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인 문경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마애불이 자리한 월방산 역시 김천으로 연결되는 운달산의 끝자락 부분이다. 반곡리 마애여래좌상 역시 암반에 조각된 대형의 아매불로, 고려시대에 불교가 대중화되고 민간신앙과의 결합을 배경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마애불 앞에는 작은 제단이 마련되어 있어 기도를 올리고 마을과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 불상은 완만한 경사의 바위면을 이용해 감실을 파고 그 안쪽에 조각된 여래좌상으로 연화대좌 위에 양손을 가슴 앞에서 모으고 앉은 형상이다. 얼굴은 비교적 高浮彫이며, 일부에 박락이 있어 세부표현은 명확하지 않다. 머리와 상반신, 하반신은 비율이 거의 같아 신체 비례가 부조화하다. 정확한 제작연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입술이나 수인(手印) 표현에서 고려시대 불상의 양삭적, 도상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학술자료

  • 1. 내고장 전통가꾸기(1982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경군 / 발행처 : 문경군
  • 2. (聞慶의)文化財 大觀(1998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경문화원 / 발행처 : 문경문화원
  • 3. (2007) 聞慶의 옛 모습과 이름(2007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경문화원 / 발행처 : 문경문화원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