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오동 삼층석탑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慶州皇吾洞三層石塔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1985-08-05
- 소재지 : 경주시 성동동 41-1번지
이 三層石塔은 慶州市 排盤洞 俗稱 長谷에 新羅時代 獅子寺가 있었다고 전하는 터에 무너진 상태로 남아있었던 것을 慶州驛을 現在의 고속버스터미날 南쪽인 沙正洞에서 이곳으로 옮길 때, 그 記念으로 이 石塔材를 운반하여 이곳에다 復元하여 세워 놓은 것이다. 이 塔은 新羅石塔의 形態를 보이고 있으나,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다소 異形을 보이고 있다. 즉, 二重의 基壇위에 놓인 1層의 塔身은 폭에 비하여 높이가 월등히 높고, 아울러 2, 3층의 塔身 역시 폭은 그다지 줄지 않았으나 높이는 급격히 줄어 全體的인 모습은 安定된 기초위에 육중하다기 보다는 날렵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新羅石塔樣式에서 高麗石塔樣式으로 변천하는 過渡期의 石塔樣式으로 느껴져 매우 注目되는 탑이다.
학술자료
-
- 1. 경주 석조문화재 모니터링 보고서 Ⅲ(2015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발행처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