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과전동 일본식 가옥
- 지정 : 등록문화재
- 한자명 : 永川 果田洞 日本式 家屋
- 유형분류 : > > >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지정일 : 2006-06-19
- 소재지 : 영천시 과전동 79-1 외 1필
이 건물은 1930년대 경찰서 관사 또는 사택으로 건축되었다고 전하나 확실치 않다.가옥은 중앙동에 소재하는 대동한의원 서편에 위치한다.배치는 동측의 골목길에 면한 부정형 대지에 철대문을 들어서면 동쪽의 마당에 창고와 텃밭을 두고, 서단에 건물이 위치한다.배치는 동서로 길게 배치한 일본식의 목조2층집으로 지붕은팔작지붕에 일식기와를 이었다.동쪽 정면 중앙부에 현관을 두고,남쪽으로는 시멘트 블록조에 평지붕을 가진 ㄴ자형 부속채를 달아내었다. 평면은 1층이 동쪽 중앙부의 여닫이문을 현관을 들어오면 현관 양측에 방 1개씩을 두었고, 서쪽으로는 거실겸 부엌이 배치되어 있다.부엌 남쪽에는 변소 겸 세탁실이 있고,북쪽에는 수납공간을 두었다. 현관 남쪽 방은 후대 증설한 것이고, 부엌은 1980년경에 개조되었다. 2층은 외부에 낸 콘크리트 계단을 통해 남쪽 부속채의 평지붕을 통해 출입하고 있다. 2층 평면은 서쪽을 제외한 삼면으로 복도를 두고, 그 뒤로 방 2개를 나란히 배열하였고,남쪽방 서쪽벽에는 廂과 棚,북쪽방에는 벽장을 두었다. 외관은 콘크리트기초위에 목조 심벽으로 구성하여 판벽으로 마감하고 2층 벽에는 목재 문틀을 끼워 미서기창을 설치하였다. 한편 1층 창은 미서기 샤시창으로 교체되었다. 2층 동쪽과 남쪽 복도 끝에는 목재 난간 밖에 미서기 유리문을 설치하였다. 바닥은 2층 전체가 장마루널로 마감되어 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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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년도 등록문화재 등록조사보고서(2010년 발행)
- 조사보고서 / 저자 : 문화재청 / 발행처 : 문화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