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국악단]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52회 정기연주회 상세내용
- 제목
- [국악단]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52회 정기연주회
- 등록일2020-11-12 16:31:16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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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무한감동 콘서트 달빛 소나타
- 공연일정 : 2020년 11월 25일(수) 19:30
- 장소 :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
- 주최/주관 : 경상북도/ 고령군,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 관람료 : 전석무료(선착순입장)
-공연내용 (사회 : 김용우)
1. 국악관현악 / 브랜드 뉴 (Brand New)
작곡:이지영
전통국악 양청도드리 선율이 녹아있는 곡으로 이지영1집 작곡앨범 수록곡이다. 태평소의 힘차게 전진하는 가락과 양금, 어쿠스틱기타 등의 동.서양 악기들의 조화가 흥겹다.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앞으로 전진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2. 국악가요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장타령, 뱃노래
노래:김용우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경기소리를 대표하는 곡으로 그 뿌리는 경기무가에 두고 있다. 김용우의 창부타령은 경기명창 지연화 선생이 생전에 남긴 육성음원을 토대로 사랑과 이별에 관한 가사만 따로 정리해서 편곡한 노래이다.
장타령
품바타령이라고도 한다. 이 노래를 부르는 각설이는 조선 후기 유민의 일종이며, 일명 장타령꾼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지방 장터를 찾아다니며 문 앞에서 각설이타령을 부르며 구걸을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뱃노래
경상도 비지방민요로서 어부들의 생태를 엮은 동해안 노래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본절이 굿거리 4장단과 후렴 3장단의 한 절을 이루는 유절형식으로 된 경쾌하고 명랑한 노래이다.
3. 성악을 위한 국악관현악 / 아리아리랑, 광야에서, 힘내라 맑은물
소프라노:남순천 / 바리톤:김창돈
아리아리랑
안정준 곡으로 마침 어제였던 3.1절을 맞아 한 서린 민족의 마음을 대변, 어떤 아리랑 버전의 곡보다 예술성이 앞서는 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야에서
1984년 문대현 작사, 작곡의 민중가요다. ‘여행을 가도 슬프고 연애를 해도 슬펐던’ 시기에 막걸리를 잔뜩 마시고서 30분 만에 만든 노래였다. 이 노래는 1984년 결성된 성균관대 학생들의 노래동아리 ‘소리사랑’에 의해 성대 강당에서 초연된 곡이다.
힘내라 맑은물
류형선 작곡가가 글, 곡을 지었다. 이 노래는 환경운동을 하는 기독인들 사이에서도 꽤 불리워지고 있는 곡으로 이 곡의 후렴 멜로디는 권길상이 작곡한 동요 ‘시냇물’ 가락을 인용되고 있다.
4. 색소폰과 국악관현악 / 고잉홈, 아름다운 강산
편곡:박위철 / 색소폰:신유식
고잉홈
체코의 국민주의 음악 선구자인 안토닌 드보르작의 곡이다. 세계 각국의 유명 가수와 뮤지션 등에 의해 불려졌고 연주되기도 하였다. 고국을 떠난 외로움 마음과 향수를 달래주는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만인의 심금을 잔잔하게 채워주면서 울려주고 있는 세계적인 명곡 이다.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이 작사와 작곡을 하고 노래까지 불렸던 곡으로 강산에 대한 찬미에서 시작해 사랑하는 너와 영원히 살아가고 싶다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통속적인 감정을 읊은 것으로 대중 전체에게 바치는 의미로 만들어 낸 회심의 역작이다.
5.경기민요와 국악관현악 /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민요 최은호, 김점순
민요란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소박한 노래를 말한다.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는 분명치 않아도 몇 세대를 내려오는 동안 고쳐지고 다듬어져 그 민족 특유의 정서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있다. 지방적 특성에 따라 경기민요, 남도민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로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관객들과 함께 흥겹고 경쾌하게 불리어 진다.
6. 가요와 국악관현악 / 사랑가&진달래꽃, 내 나이가 어때서, 달타령
편곡:이지영,임교민 노래:김봉곤훈장과 국악자매
청학동 훈장인 김봉곤의 국악자매는 판소리, 민요 등 국악을 바탕으로 편곡한 가요 등을 부르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S 설 특집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춘향가 중 사랑가와 마야의 진달래꽃으로 1등한 도현, 다현양이 전국민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고령군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희망과 위로가 되는 공연을 선보인다.
7. 설장구 협주곡 / 오딧세이
작곡:민영치 / 편곡:이고은 설장구:민영치
먼 외국에 가면 자기 자신도 모르게 고향생각이 날 때가 있다. Odyssey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하풍수를 그리워하며 작곡한 곡이다. 1악장은 빠른 굿거리장단으로, 먼 외국으로 떠날 때나 혹은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올 때 이제부터 펼쳐질 세계나 재회를 상상하였고, 2악장은 자진모리 장단으로 외국에서 생각나는 한국이다. 멀리 있기 때문에 깨닫게 된 한국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3악장에서는 빠른 휘모리장단으로 다양한 리듬의 변화를 구사하여 인생의 혼돈과 즐거움,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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