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등록일2001-11-14 09:28:14
작성자 박찬국 [ ☎ ]

내용: 80년대 이후부터
농업용비닐 및 농약사용 증가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는 크게 기여를 하였으나
영농후 수거·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 주변에 방치·불법 소각되어 토양 및 농촌생활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
경북도에서는
깨끗한 농촌을 만들자 캠페인과 연계하여 논뚝, 밭뚝, 농로 및 하천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및 영농자재 등을 수거하기 위해
11. 1∼11. 30일까지 1개월간을 폐비닐·폐영농자재 수거의 달로 정하여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효과적인 수거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자원재생공사, 농협, 친환경농업단체, 교육기관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와 협조하여 대대적인 폐비닐 수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재생공사에서는 수집된 폐비닐·폐영농자재 등 적기 수거를 위해 폐비닐 적치장 확보 및 인력·장비를 지원하고
각 시군에서는 자체계획을 수립 국토대청결 운동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와 대농업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농협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인력 및 차량 등 장비를 지원하며
친환경농업단체와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로
폐비닐 및 폐영농자재 수거를 범도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11. 16일을 도단위『수거의 날』로 정하여,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일원에서
도청, 농업기술원, 농협, 자원재생공사 및 성주군 직원 150명이 참석하여 수거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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