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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대통령 방문은 ´지역발전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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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8 09:15:40
  • 작성자 공보관실 [ 정성융 ☎053-950-3058 ]
내용


경북도지사, 대통령에게 지역 역점사업 추진 지원 건의



  경상북도는 3월 5일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을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고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업무보고자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가감 없이 보고하고 중앙부처에서 지원해야 할 핵심사업들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현안설명과 함께 건의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업무보고를 통해 동서 5축, 동서 6축 등 광역 SOC 확충과 국가공단, 부품소재, 경제자유구역 등 경북 발전의 터전이 마련됐다고 전제한 뒤 일자리 창출, 낙동강 물길살리기, G20 정상회의 지방차원 실천 등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지방적 실천방안을 보고했다. 또한 주요전략과제와 핵심 현안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한 후 중앙정부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낙동강 그랜드 플랜´을 마련해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경북도는 안동 하회 중심의 ´낙동문화 테마파크´, 구미 IT기술과 연계한 ´그린에너지 지원센터´, 고령·성주의 ´친환경 농업 테마파크´ 등 낙동강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날 경북도의 역점 건의 사업은 △미래형 원자력 과학산업 벨트 △산업친화형 과학비즈니스 벨트 △울릉도 독도 녹색섬 개발 △환동해 해양연구산업벨트 △3D 영상산업 생산 클러스터 △동남권 국제신공항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업 등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동해안의 국내 최대 원전과 R&D 산업기반을 토대로 원전기술, 인력양성의 전초기지 육성을 위한 미래형 원자력 과학산업벨트 조성사업의 핵심인 ´제2원자력 연구원´과 ´SMART 원자로´ 설립을 건의했다. 

  국내 최대 산업현장인 영남권에 첨단 과학벨트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조기건설과 막스플랑크 연구소 설립 지원을 건의했다. 

  울릉도를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섬으로 조성해 정부 녹색성장 시범모델로 만들어 가기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구미 1국가공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구미공단을 3D영상산업생산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3D 영상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영남권 5개시도의 공동 숙원사업인 동남권 신공항 조기추진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대통령의 참석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역점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그동안 경북도의 현안이 됐던 거의 모든 사업이나 과제들을 모두 업무보고에 담아 지역의 현안을 전달하고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다.

  김관용 지사는 지난해 9월, 12월에 이어 이번 방문까지 거의 3개월마다 우리 지역을 찾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역에 대한 대통령의 높은 관심을 잘 알 수 있는 것이라며 지역의 입장에서는 현안을 알릴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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