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등록일2010-05-20 09:16:48
작성자 공보관실 [ 정성융 ☎053-950-3058 ]

내용: 미국·영국·캐나다 등 6개국 영어권 출신 교사 60명 참여

  경상북도는 신비의 섬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독도의 역사와 현상을 올바로 이해시키기 위해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지역 원어민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탐방에 참가하는 원어민 교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지역 초·중·고교 교사 중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6개국 영어권 출신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특이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울릉도·독도를 살펴본다. 또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여해연구소 김영구 소장의 ´독도는 한국영토´, 한동대학교 이희언 교수의 ´식민지주의와 국제법´ 등 전문가 특강을 받는다.

  이와 함께 울릉군 중·고생 50여명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원어민 교사 대상 독도탐방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도발에 대응, 해외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에서 지난해부터 이뤄졌다며 탐방 후에는 참가자들의 탐방 소감문을 모아 자료집으로 발간,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독도탐방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들이 독도에 대한 지리적·역사적 이해를 높이고 한국인에게 있어서의 독도의 의미와 독도사랑 정신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힘에 따라 이번 탐방 대상자를 45명에서 60명으로 확대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청렴도민감사관

청렴도민감사관

공지사항

원어민 교사들의 독도 나들이 상세내용

부서별

시군청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