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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20조원 투자유치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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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12 09:44:20
  • 작성자 공보관실 [ 정성융 ☎053-950-3058 ]
내용


(주)모린스, 터치패널 분야 1181억원 투자 1200명 고용



  삼성 휴대폰 ´햅틱´과 ´옴니아´의 터치패널을 주력 생산해 온 (주)모린스가 경북 구미에서 첨단 기술방식의 터치패널 생산에 나선다. 투자유치 20조원을 목표로 내건 민선5기 경상북도의 첫 성과물이다. 

  경북도는 7월 9일 오전 11시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석송곤 (주)모린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린스의 구미지역 투자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모린스는 2012년까지 총 1181억원을 투자, 최신 휴대폰용 터치패널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1197명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모린스는 2003년 12월 경남 양산에서 설립된 후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에 휴대폰용 터치패널을 공급하고, 세계 최초로 윈도우 일체형 터치패널을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터치패널 전문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모린스는 저항막 방식의 터치패널을 생산, ´햅틱´과 ´옴니아´ 등 삼성전자의 히트 모델에 공급해 왔다. 

  터치패널은 그동안 저항막 방식이 많이 사용됐으나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수요가 급증하고 중대형 모니터에도 터치기술이 접목되면서 멀티터치가 가능한 정전용량 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모린스에서도 구미 국가산업1단지내 옛 오리온전기 부지 3만6000여㎡(1만1000평)를 확보하고, 금년 말까지 월 100만개의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 생산설비를 갖춘 뒤 2012년까지는 생산설비를 월 1000만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모린스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되는 ´1 Glass Type´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휴대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전자북 등 10인치 이상 대형 터치패널 신규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1 Glass Type은 ITO필름을 쓰지 않고 강화유리면에 직접 ITO 코팅처리를 하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다르다. 제조원가는 획기적으로 줄어든 반면 기존 제품보다 응답속도는 빠르고 정확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중서부지역은 세계적인 모바일산업의 중심지로 터치폰, 스마트폰 등 고부가가치 모바일 산업이 각광 받으면서 관련 산업 및 부품업체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구미에 2014년까지 1350억원을 들여 ´모바일융합 기술센터´를 구축, 모바일 융합산업 연구개발과 테스트 베드 기능 등을 통해 모바일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모바일 부품·소재 시험 성능평가, 표준화 및 국제인증, 모바일기업 국제사업화 지원, 차세대 휴대폰 및 모바일 융합기술 종합테스트 환경 구축 등을 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4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2조5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22만개 창출을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북도 투자통상본부(본부장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민선5기 출범을 앞둔 지난달 28일 도·시군 투자유치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투자유치 20조원 조기달성´을 다짐하는 투자유치 공무원 다짐대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전 실국 투자유치 체계 구축 △투자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 제공 △투자기업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기업활동 만족도 제고 △투자환경 및 제도개선 △투자유치 보상제 확대시행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도민 모두가 살맛나는 부자경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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