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맞이하여 최초를 개최되는 미생물유전학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제9차 산업미생물유전학 국제심포지엄이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국내외 석학과 연구자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심포지엄 개최기간중(7.1∼7.5) 세계적인 석학 160명이 7개의 기조강연, 23개의 심포지엄, 650편의 포스터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21세기 생명공학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젊은 연구자 및 학생들에게 최첨단 정보를 제공하여 인재육성에 적극 기여함은 물론 BT산업의 육성 및 벤처기업의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이러한 국제적인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와 참가자를 위하여 7월3일 19:00 한국의 밤 행사를 주관하고 환영사에서 산업미생물유전학 국제위원회 J.F.마틴회장님과 참가자에게 우리 인류는 이제 과거의 산업으로부터 친환경적인 신산업을 요청하는 시대에 이르렀고 그 시점에 석학 여러분께서 우뚝 서 있으며 인류의 번영과 공존의 길에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치하하였으며 또한 우리도의 산업미생물유전학 분야의 보다 높은 수준의 기초 연구에 대한 정보교환과 응용연구 촉진 등으로 생물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촉매역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식후행사로 한국의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한 온누리 국악예술단(청도)과 한국전통공연(서울 김중자 무용단)으로 외국인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참가자와 동반자를 위하여 도내 유명관광지(불국사, 양동민속마을, 안동하회마을 등)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별도로 행사기간중 월드컵으로 상승된 국가 이미지 전략과 연계하여 경북도의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과 특산품을 전시하여 심포지엄과 연계한 마케팅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