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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올해 산림정책 방향을 기술적 육림과 산지 난개발 방지에 주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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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2-04 10:06:12
  • 작성자 정성융 [ 정성융 ☎ ]
내용


   2003년도 경북도 산림사업에 1,117억원 투자



경상북도는 2003년 1월16일『2003년도 산림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후속조치로 각종의견에 대한 추진방침을 설명하기 위하여 1월24일 도청강당에서 시군 산림조합장 및 사업담당과장, 양묘협회 관계관, 시군 및 사업소 산림과장등 110명의 도내 산림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주요 산림정책 추진방향과 세부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일선 산림부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앞으로, 임업인이 원하고 국민이 바라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산림관계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03년도 산림정책방향을 제시함과 동시 국내·외적 임업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늘어나는 산림분야에 대한 욕구를 능동적으로 대처코자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도민과 함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러한 산림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금년에 약 1,117억원의 사업비로 산지자원화를 위한 육림사업과 조림, 하프콤벨리(산림박물관, 야생동물생태공원, 소득식물생태숲, 호반휴양림) 조성, 임도시설, 작년 수해복구사업과 사방사업, 산불 및 산림병해충방제, 산림휴양시설, 단기소득 임산물생산 등에 집중투자한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첫째, 산림의 자원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공공근로 숲가꾸기를 폐지하는 대신 육림정책으로 전환하여 확대 시행하는 등 기술적 숲가꾸기사업을『제1의 우선과제』로 추진하며, 경제림 육성대상지를 선정하여 조림, 육림, 임도, 기계화 등 산림사업을 우선적으로 집중투자 하게 된다.

둘째, 사유림의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독림가·임업후계자에 대하여 정책자금 융자조건과 세제개선을 통한 지원을 강화하며, 한국형 임업기계·장비를 개발 보급하고 임업기능인 영림단과 숙련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여 경영기반을 확충하게 된다.

셋째,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임산물 수입개방에 대비 국산재 신수요 개발로 목재자급률을 제고하고 폐목재와 간벌재의 활용촉진을 위하여 자금을 지원하고 간벌재 수집체계 등 제도를 개선하며, 산지에 저장·건조시설 확충과 임산물유통센터를 국산재 유통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등 임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한다.

넷째, 대형화되는 산불 및 태풍 등 산림재해의 효과적인 방지를 위하여 첨단장비 및 시설을 확충하여 산불발생시 5분이내 출동체제를 완비하고 경상북도 산불기동진화대 300명을 새로이 창설 운영하여 산불의 초동진화 태세를 갖추고 수해방지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을 조기에 대폭 확충하고 기존 임도에 대한 구조개량사업을 실시하는 등 항구적인 치산치수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다섯째, 산지의 난개발 방지 및 휴양문화의 기능 제고를 위하여 주요 능선부 등 산지전용 제한지역을 지정하여 엄격히 관리하고, 채석허가 기준을 강화하여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급증하는 야외 휴양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산림휴양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산림문화행사를 실시하여 일반국민의 산림에 대한 이해증진과 산사랑 정신을 고취하게 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경상북도 보건환경산림국 관계자는 21세기는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다양한 욕구가 분출되는 만큼 우리 도의 산림행정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 고 말하고 향후 중요한 산림정책과 비젼을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라고 하였다.


(담당부서 : 산림과   053-950-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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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감사관
  • 전화번호 : 054-880-4353
  • 업데이트 :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