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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상북도, 이재규 대구대학교 총장 초청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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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20 14:23:29
  • 작성자 김규태 [ 김규태 ☎ ]
내용
  경상북도는 3월 17일(수) 도청강당에서 이재규 대구대학교 총장을 초청하여 미래사회의 변화와 한국사회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대비하고 국가 및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직자의 의식변화와 소양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재규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높은 교육열을 통한 지식사회라고 정의하면서 보통 한 나라의 노동인구의 절반이상이 고등교육을 받았으면 지식사회로 보지만, 우리나라는 고등학교 졸업생의 87%가 대학에 진학하는 과잉교육 국가이고 또한 지난 수 십년간 한국경제는 육체작업에서 지식작업으로, 저 부가가치 제품에서 고 부가가치 제품으로, 사회적 지출의 중심도 눈에 보이는 재화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재화(문화, 정보, 교육 그리고 서비스)로 바뀌었으며, 이러한 변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우리나라 국민의 학력증가에 있다고 했다. 

  이에따라 지식근로자가 중심 노동력이 되는 기능적 사회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20세기 초반까지는 노동력 투입이 산출증가를 초래하는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지식사회에서는 지식근로자들의 적극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그 방안으로 지식근로자 스스로가 성취욕구(achievement needs)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지식근로자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제2의 경력 준비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현재 우리나라 평균연령이 76세이며 곧 80세에 이를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로 인하여 퇴직 후 남은 인생에 대한 적극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보편적으로 중년이후 지식근로자는 공통적으로 사회에 기여를 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는데 이것은 고령화사회에서 퇴직 후 제2의 경력을 창출하게 하고 이를 통하여 생산성 향상의 기회를 부여받음으로써 인적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강의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공직자세 확립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매월 공직자들의 의식혁신과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여러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직장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053-95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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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데이트 :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