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청렴도민감사관

  1. Home
  2. 공감&소통>공지사항

공지사항

제목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안동 「한두실 행상소리 」에 도대표팀 선정
관련링크
  • 등록일2004-07-01 14:08:13
  • 작성자 손석정 [ 손석정 ☎ ]
내용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안동 『한두실 행상소리』道대표팀 선발­

  ㅇ  경상북도에서는
  
   *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속칭 한두실)마을에서 초상이 났을 때
       행하여 온 상여 멕이는 소리인 「한두실 행상소리」
       (대표 김기진)를  문화관광부 주최로  금년 10월 4일부터
       충남 부여에서 열리는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내보내기로 하였다.

   *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할  이 행상소리는  수백년 전부터
       200여가구인  이 마을에서 초상이 났을 때  행하여 지는
       상여소리로써 망자의 명복을 빌고 생자의 복덕을 축원하며
       이별의 슬픔을 달래고 영생의 소망을 담은 사설로 이어지며
     「대도둠」,「상여소리」,「덜구질」의 3부로 구성되는 전통
       민속이다.

  * 「대도둠」은 발인 전날의 상여꾸미기와 행상꾼이 마당을
      돌면서 행상소리를 재현하는 전야제라 할 수 있으며.

    「상여소리」는 상가집에서 발인하여 장지까지의 운구과정에서 
      논두렁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며, 언덕길을 오르내리면서
     부르는 장송곡이며

    「덜구질」은 하관후 무덤의 봉분을 쌓는 과정중의 행위와
       노래를 재현해 낸 것이다.

   *  현재 한두실 마을에는 120여가구 400여명이 살고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장층으로서  7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 마을 사람 대다수가 출전하게 된다.

   *  이번에 함께 출전하는 주민들은 우선 기쁘고 가슴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마을주민의 화합단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면서 도 대표로 선발된 것을 자랑스러워 했다.

  *   이와함께 개최되는 제1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축제에는 
      구미오상고등학교 「  리 풍물패」(지도교사 한점용)의
      무을농악이  청소년 道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   한편 지난해 이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영덕 월월이청청」팀은 이 행사에
      대표 시연팀으로 초청을 받아 공연하므로써  경북의 전통
      민속 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 담당부서 : 감사관
  • 전화번호 : 054-880-4353
  • 업데이트 :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