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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여러분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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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18 12:19:20
  • 작성자 경상북도 [ 김규태 ☎ ]
내용

네티즌 여러분께 드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지사 이의근입니다. 먼저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해 보여주신 네티즌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과 국토수호의지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저희 경상북도에서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상설사무국 개소식에 일본 시마네현 지사를 초청한데 대하여 일부 네티즌 여러분들의 오해가 계신 것 같아 해명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약칭 NEAR)은 동북아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창립된 국제기구로서 경제, 문화, 청소년, 환경…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원은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 등 6개국 40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북한의 함경북도와 나선직할시도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별첨 자료 참고).

   아시다시피 동북아 지역은 그 무한한 경제적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역사문제, 영토문제, 외교·안보 문제 등 복잡한 사정이 난마처럼 얽혀있어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에 독도 영유권 문제나 역사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한·일간, 한·중간의 긴장과 갈등이 바로 그러한 예일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요즘 국가간의 협력보다도 지역간의 협력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이지만 이런 한계를 극복하면서 서로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보고자 만들어진 국제기구가 바로 NEAR인 것입니다. NEAR는 각국을 돌아가며 매 2년마다 총회를 열고 있으며 총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는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여러 가지 현안문제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다음 총회는 2006년 부산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고요, 의장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맡고 있답니다.

   그런데 다른 국제기구와는 달리 그동안 NEAR에는 상설사무국이 없이 순회 사무국 체제로 운영하다 보니,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그래서 상설사무국 설치문제가 회원 단체들 사이에 오래 동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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