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방재의 날”을 맞아 방재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5월15일 부터 시작된 2005년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 재해예방을 위하여 정무부지사 및 건설도시재난국장,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등 간부를 중심으로 한 이번점검은 통상적인 점검이 아니라 간부들이 직접 방재시설물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재해대비사항과 배수장, 수문 등 운영상태 등을 직접 가동하는 등 기상이변으로 대형화
되는 자연재해를 사전대비 철저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경상북도
간부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 이날 정무부지사는
◦ 경산시 대정동에 위치한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시 내수
침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장내 전동기,
펌프 등을 시험가동하였으며 배수문토출구 등 부대시설의 작동
가능상태 확인과 구조물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시설물
관리를 하는 여러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또한 건설도시재난국장등 다른 간부들도 의성군 비안면에 위치한 장송교 수해복구현장, 군위군 소보면 봉황지구 수해상습지개선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수방자재확보, 절개지 보호조치 등 도내 대형공사장, 재해위험지구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 그리고 지난 5월24일에는
◦ “2005년 여름철 재해기간”을 맞아 그동안 방재시설별, 관리부서별 등 재해사전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5월25일 “제12회 방재의 날”과 연관하여 행정부지사 주재하에 재해관련 담당과장과 함께 2005년 방재정책 추진방향, 재해예방
을 위한 중점추진사항 및 조치실적, 재해단계별 표준행동요령,
재해관련 유관기관 협조체제 등에 대한 내용과 경상북도 재해
관련 담당과장이 하여야 할 임무 부여등 재해사전대비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이 논의되었다.
◦ 이날 김용대 행정부지사는 “계획된 내용을 행동으로 전환하고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안전경북』실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