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경상북도 지역정보화촉진기본계획』및『U-경북 마스트플랜』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12월 1일(목) 도청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공청회에서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김용대)를 비롯하여 대구경북연구원장, 정보통신부, 행정자치부 등 중앙기관, 지역대학, IT기업, 통신망사업자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이종남 책임연구원이 2006년에서 2010년 까지 경상북도에서 추진할 「지역정보화촉진기본계획」에는 행정, 산업 등 전 부문에 지역실정에 맞는 정보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장재호 책임연구원이「U-경북 마스터 플랜」에서 유비쿼터스 사업추진 중장기 로드맵과 u-시티, u-행정 등 발굴된 유비쿼터스 사업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2부에서는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정경수 교수의 진행으로 1부 발표에 대하여 정보통신부 강성주 동향분석담당관, 한국전산원 류석상 U-전략팀장, 영남대학교 김창수 교수, 안동대학교 이정환 교수, 한동대학교 김영섭 교수 등 총 5명이 토론을 하였으며 일반 참석자의 질의 및 응답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개선의견과 보완사항 등을『지역정보화촉진기본계획』및『U-경북 마스트플랜』수립에 반영하여 미래지향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