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에서는
○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설 명절를 전후하여 응급환자 진료체계와 각종 식품안전관리를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대책 및 식품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24시간 비상체제 운영으로 도민이 건강하고 마음놓고 설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2,000여명의 보건의료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설 연휴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 도에서는 1. 28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환자진료 특별기간』 으로 정하고
· 도내 36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 1,076개 병·의원과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80%인
428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정상 진료토록 하므로써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으로부터 도민 불편을 방지토록 하였으며
· 관내 구급차 357대 및 이동 응급 의료세트 등을 상시 대기 하여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토록 하는 한편
· 1399응급환자 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철저를 기해 나가도록 조치하였다.
· 또한 도민들이 약국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040개소를 당번약국으로 지정하여 연휴기간 동안 순번제로 운영하도록 조치하고 안내문 게시 등 주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 아울러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도와 25개 시군 보건소에 상황실『환자진료 안내센터』를 설치하여 각종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 각종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 도에서는 제수·선물용품의 안전 관리를 위하여
· 무허가, 무신고제품제조, 유통판매 행위
· 원재료 사용의 적정여부와 허위 과대광고 및 과대 포장행위
· 유통기한 준수 등 표시기준 위반 행위, 제품의 보관상태 등에 대하여 도와 시군 민관합동으로 대대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표시 기준위반 등 제조업소 4개소, 무허가제품 판매업소 11개소에 대해서 는 행정처분토록 하였으며
◦ 한과류, 식육제품 등 258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하는 등 설 성수
식품 안전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 경상북도 보건위생과(과장 김윤수)에서는
◦ 설 연휴기간 중 도 와 시군 보건소에 설 연휴진료대책 상황실를 설치 운영(연휴중 무휴근무)하게 되므로 대량환자 또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가까운 시군 보건소나 도청 보건위생과(950-2463) 에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