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목: 경북 혁신도시를 최첨단 U-City로 건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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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5-30 09:55:50

내용: 경상북도 공공기관이전지원단은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대 170만평에 건설하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이자 우수한 교육환경과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전원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주거생활, 비즈니스, 공공부문 등을 유비쿼터스 시티(U-City)로 건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U-City의 구체적 내용은 경상북도 혁신도시를 안전, 제어, 주거단지관리, 교육, 의료, 쇼핑의 U-Life부문과 컨퍼런스, 보안, 업무지원서비스의 U-Business부문, 도시통합정보센타, 환경, 교통, 안전, 복지, 공공정보서비스의 U-Public부문으로 구분한 후 이들 부문에 유선통신, 광대역 무선통신(W-LAN), 위성파(DMB), 이동통신(W-CDMA) 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하여 운영하는 도시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을 비약적으로 강화시켜주는 도시를 말한다.

경상북도는 혁신도시를 유비쿼터스 시티(U-City)로 건설하는 방안을 구체화 하기위해 ‘06. 5. 17일 공공기관이전지원단 사무실에서 공공기관이전지원단장을 비롯한 직원, 정보통신과장, KT 고성목 본사 U-City담당 상무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재 U-City 기반기술 및 추진현황을 알아보고, 파주·동탄·부산등의 U-City 추진사례를 검토한 후, 혁신도시 내 U-City 체계적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경상북도 공공기관이전지원단장은 경상북도 혁신도시를 U-City로 건설하면 환경, 교통 분야 등 광범위한 도시 생활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시의 경제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주거생활에 있어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향후 경북 혁신도시 기본구상(안)에 U-City 관련 부분을 반영하고, 현재 U-City로 추진 중인 파주, 화성 등 수도권 신도시 지역의 사례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후 우리지역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담당부서 : 공공기관이전지원단 053-950-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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