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되는 쌀재고량에 의한 쌀값대란 우려속에경북도가 대책마련메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96년부터 5년간의 풍작에 이어 올해도 평년작 이상의 쌀 생산이
예상돼 햅쌀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11월께에는 쌀값이 정부 수매가보다 낮아질 우려가
있는데다 앞으로 상당기간 쌀재고 과잉으로 인한 쌀값 불안정이 계속될것으로 판단하고
쌀수급 및 가격안전 대책을 마련.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0일 현재 도내정부양곡 재고량은 19만t으로 작년같은 시기에 비해
3만t이 증가했으며 시중 쌀값은 단경기인 8월중의생산지 살값이 예년의 경우 년초보다
5% 정도 올랐으라 올해는 연초가격과 비숫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