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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경북도, 낙동강 “예던길”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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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2-26 17:43:43
내용



  경상북도는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봉화군 청량산 낙동강을 따라 옛 선비들의 유람길인 “예던길”을 복원하여 낙동강의 생태경관 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친수 체험 트레일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던길”은 선비들이 “거닐던 길”이란 뜻으로 낙동강 시발점 테마공원이 조성될 봉화군 명호면 이나리 강가로부터 청량산 입구까지 약15㎞로, 낙동강을 따라 흐르는 물길, 산길의 수려한 풍광과 신라시대 서예가 김생, 문장가 최치원의 전설을 비롯하여, 홍건적의 난을 피해 청량산으로 피난한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러브스토리, 주세붕의 풍류, 이황의 학문이 곳곳에 남아 있어 가족단위 체험코스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07. 12. 12(수) 안동시 산림자원박물관에서 지역내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예던길” 복원 및 자원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개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전문가의 고증을 통한 “예던길”의 복원과 이를 활용한 낙동강 경관, 역사, 전설, 발굴 관광자원화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써, 특히, 『영남대로』의 저자 신정일 씨는 기조강연을 통해 영남대로를 걸으며 보고 느낀 옛 모습들을 더듬고, 길 위에 남겨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옛길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강조하며, 옛길 복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필요성을 강조 하였다.

  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 관계자는 “예던길” 복원이 완료되면 현재 복원이 완료된 도산구곡길(도산서원부터 청량산 입구)과 연계하여 봉화 이나리 강가부터 도산 서원까지를 도보, 자전거, 승마가 가능한 “에코 트레일” 뿐 아니라 역사·문화의 정취가 가득한 “사색의 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봉화군에는 “예던길” 복원을 시작으로 청량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고, 낙동강 시발점으로서의 의미를 상징화하기 위하여 낙동강 시발점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낙동강 시발점 공원조성, 상징조형물 설치, 영상체험관 조성 등 2009년까지 총 15억원을 투자하고

  봉화군 명호면 비나리 마을에는 에코센터, 수달·연어 생태연구소를 건립하고 주변일대를 “팜 스테이” 전문 마을로 조성하며, 이나리 강가와 연계하여 레프팅, 에코톤, MTB, 오리엔티어링 등 레포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감으로써 봉화지역의 생태경관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낙동강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새경북기획단    053-950-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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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데이트 :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