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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경북도, 템플스테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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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7-02 18:02:24
내용


  경북도가 최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가장 한국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템플스테이를 경북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조계종, 도 및 시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가 한국불교문화의 발상지라는 상징성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사찰(148개소, )을 보유한 잇점을 템플스테이사업과 연계시켜 경북만의 정체성 있는 명품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템플스테이사업은 최근 4년간 참가 사찰 26.6%, 참가인원 30.5% 등으로 매년 급신장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증가율이 62.9%로 크게 늘어나고 있어 향후 한국 문화관광상품 세계화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게 됨은 물론, 한국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북도의 이러한 발빠른 대응은 최근 정부가 관광수지적자 개선과 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템플스테이사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확대하여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매우 시기적절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내에서는 8개소의 사찰에서 13,616명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도리사(구미), 장육사(영덕) 등 2개소가 추가되어 10개 사찰이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템플스테이사업 운영기관인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인 진경스님은 “템플스테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운영 사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주요 접근로 이정표 설치와 템플스테이 홍보활동 지원,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통역안내원 지원, 관계공무원의 템플스테이 체험참가,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따른 국민소득 연계방안 강구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북도 관광산업진흥본부 관계자는 “템플스테이가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관광 상품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고,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경북이 템플스테이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담당부서 : 관광마케팅사업단   053-95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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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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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데이트 : 2022.02.15